경상북도는 통합을 예고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, 또 지역 7개 교육·연구 분야 공공기관과 함께 협력사업 공동 운영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.
협약에 따라 대학과 기관은 연구인력과 교원을 교류하고, 인프라를 공유해 인재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.
또 지역 기업 특화 기술 개발도 함께할 예정입니다.
경상북도는 저출산과 청년 유출, 수도권 집중 같은 문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야 해결할 수 있고, 지역대학이 그 중심에 서도록 정책 방향을 잡아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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